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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한 수행은 수행의 겉모습이나 의식을 갖추는 것이 아니요, 외적인 과업을 행하거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. 그것은 내면의 심성을 변화시키고 지난 습기를 바꾸는 것이니, 비록 그 변화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지라도 말이다. 먼저 자신의 잘못된 마음쓰임의 패턴을 알아차리고, 배움과 훈련을 통해 그 패턴을 서서히 바꾸어 나가는 것, 즉 외부를 향해 탐구하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향해 변화하는 것이다. 이것이 바로 진정한 수행이다. 타인의 허물을 보려 하는 순간 그것을 알아차리고 즉시 자신을 돌이켜 반성하는 것,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행이다.
——미상